
충격! 김세의 대표 아파트에 가압류 결정 내려지다
최근 법원이 김세의(48)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대표가 소유한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 아파트에 대해 40억 원 규모의 가압류 결정을 내리면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가압류는 다름 아닌 배우 김수현(37)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의 신청에 따른 것으로 양측의 치열한 법정 공방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음을 시사합니다. 과연 이번 가압류 결정의 배경은 무엇이며 앞으로의 법정 싸움은 어떻게 전개될까요? 자세한 내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김세의 대표 소유 아파트, 왜 가압류 되었나?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6월 9일, 김세의 대표 명의의 서울 서초구 서초 벽산블루밍 전용 120.27㎡와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4차 전용 208.65㎡에 대한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습니다. 특히 한양4차 아파트의 경우 김 대표와 친누나의 공동명의(지분 50%)로 되어 있어, 김 대표 소유 지분에 대해서만 가압류가 설정되었습니다. 청구 금액은 각 20억 원씩, 총 40억 원에 달합니다.
법무법인 존재의 노종언 대표변호사는 이번 가압류 결정에 대해 "골드메달리스트 측이 주장하는 손해배상 원인과 가압류 청구 금액에 대한 수치적 근거가 어느 정도 일리 있다고 법원이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가압류 결정은 일방의 서면 주장만 보고 판단하는 것이므로 향후 액수는 김 대표의 항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이는 아직 최종적인 판결이 아니며 김 대표 측의 반박에 따라 상황이 변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부동산 시세 113억? 강제집행 가능성은?
김세의 대표가 소유한 아파트들의 시세는 상당한 수준입니다. 서초 벽산블루밍 전용 120.27㎡의 현재 시세는 약 25억 원이며, 한양4차 전용 208.65㎡는 지난달 저층 매물이 88억 7천만 원에 거래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두 아파트의 시세를 합치면 약 113억 원에 달하지만, 김 대표 지분으로 계산하면 한양4차는 약 44억 원입니다.
하지만 골드메달리스트 측이 가압류를 통해 강제집행을 하더라도 청구 금액 전액을 받아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 대표가 이들 아파트를 담보로 설정한 **근저당권의 채권최고액이 총 50억 2,200만 원(벽산블루밍 13억 2,240만 원, 한양 36억 9,960만 원)**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채권최고액이 보통 빌린 돈의 120%로 정해지는 점을 고려하면 김 대표는 아파트 두 채를 담보로 총 41억 8,500만 원을 빌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담보로 빌린 돈과 이번 가압류 금액을 모두 합치면 아파트 시세(김 대표 지분 기준: 벽산블루밍 25억 + 한양4차 44억 = 69억)를 훌쩍 넘어설 수 있어 골드메달리스트가 실제로 회수할 수 있는 금액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김세의 대표, 패소 시 故 김새론 유족과 '연대책임' 가능성
이번 가압류 결정의 발단이 된 김세의 대표와 김수현 측의 법정 공방은 지난 3월 시작되었습니다.
김 대표는 故 김새론 유족과 함께 "김수현이 2015년 미성년자였던 고인과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김수현 측은 "고인이 성인이 된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세연과 유족이 증거로 제시한 고인의 생전 녹취록 일부가 AI(인공지능)로 제작된 '가짜'임이 드러나 큰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가세연이 공개한 김수현과 고인의 사진들 역시 모두 고인이 성인이 된 2019년 이후 촬영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가세연 측 주장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현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세의 대표와 유족을 성폭력처벌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으며 추가로 120억 원의 손해배상소송도 제기한 상태입니다. 만약 김 대표와 유족이 이 재판에서 패소하게 된다면 공동불법행위자로서 손해배상 책임을 연대하여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즉 손해배상 금액 전체에 대해 각자 책임을 지게 되며 과실 경중 등은 가해자들끼리 다시 따지게 되는 것입니다.
마무리하며: 가세연 사태의 향방은?
이번 김세의 대표 아파트 가압류 결정은 가로세로연구소와 배우 김수현 측의 오랜 법정 공방이 이제는 현실적인 재산 문제로까지 번졌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특히 AI 조작 의혹과 사진 조작 의혹은 가세연 측 주장의 신뢰도를 크게 떨어뜨리며 재판의 판도를 바꿀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이어질 민형사상 소송과 손해배상 청구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그리고 이 사태가 가로세로연구소의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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