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를 드라마 소재로 사용하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펜싱을 소재로 하는 드라마는 거의 없는데요. 지금 소개해드리는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펜싱을 소재로 드라마를 만들었어요. 이 드라마를 보게 되면 감동과 슬픔, 힘과 용기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주인공이 굉장히 씩씩하면서 바른 사람이고 통통 튀는 매력이 있어서 보고 있으면 얼굴에 저절로 미소가 생기는 그런 인물이에요. 내용도 굉장히 재미있어서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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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장인물 및 캐스팅 배우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장인물 및 캐스팅 배우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장인물 및 캐스팅 배우

 

2. 스물다섯 스물하나 줄거리

남자 주인공 백이진의 집은 부유했지만 IMF로 인해 몰락하게돼요. 여자 주인공 나희도 학창 시절부터 펜싱을 배우며 펜싱선수의 꿈을 키우는 인물이에요. 이 둘은 우연히 만나 서로를 알게 되고 서로의 다른 점에 끌리게 되고 서로가 사랑인지 아닌 지모를 만남을 가지며 서로에게 많은 걸 배우게 돼요. 나희도는 통통 튀는 매력과 긍정적이며 용기 있는 사람으로 보고 있으면 저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이 부분이 펜싱에서도 엄청난 장점이 되어가요. 백이진은 집안이 몰락했지만 혼자 힘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멋진 청년이에요. 둘의 사랑이야기도 재미있고 학창 시절부터 펜싱스타로 이름을 알린 고유림이라는 등장인물과 나희도의 라이벌 구도도 굉장히 재미있는 부분이에요. 보시게 되면 감동과 슬픔, 스토리 어느 하나 빠질 것이 없는 드라마로 상당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거라 장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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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스물다섯 스물하나 기획의도

드라마에는 제작인이 의도하는 기획의도가 있어요. 드라마를 통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와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이 느꼈으면 하는 그런 기회의도가 분명히 있는데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기획의도는 어떤 내용인지 제작진이 작성한 글을 가져와 봤어요.

 

1998년, 세상이 통째로 흔들리듯 불안하던 해,
스물둘과 열여덟이 만났다.
둘은 서로의 이름을 처음 불렀다.
스물셋과 열아홉이 되었고, 둘은 의지했다.
스물넷과 스물이 되었고, 둘은 상처를 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됐을 때, 둘은 사랑했다.

시대를 막론한 영원한 스테디셀러, 청춘.
비록 지금의 청춘이 입시와 스펙,
학자금 대출과 취준생 같은 이름으로
사회면에나 자주 등장하는 단어가 됐을지언정
나도 당신도, 모두가 청춘을 사랑한다.
청춘인 자들도, 청춘을 앞둔 자들도, 청춘을 지나온 자들도
하나 같이 청춘을 동경한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학생 등장인물 단체 사진
스물다섯 스물하나 펜싱부가 모여 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나희도와 백이진이 펜싱 장비를 착용 하고 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고유림이 펜싱을 하고 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백이진


왜일까.
청춘이 매력적인 근본은, 남아도는 체력에 있다.

무언가를 좋아할 체력, 좋아하는 것에 뛰어들 체력,
뛰어들었다가 실패하고 좌절할 체력,
그 와중에 친구가 부르면 나가 놀 체력,
그래놓고 나는 쓰레기라며 자책할 체력.

유한한 체력을 중요한 일들에 신경 써서
분배할 필요가 없는 시절,
감정도 체력이란 걸 모르던 시절,
그리하여 모든 것을 사랑하고
모든 일에 아파할 수 있는 시절.
그 시절의 우정은 언제나 과했고,
사랑은 속수무책이었으며, 좌절은 뜨거웠다.
불안과 한숨으로 얼룩지더라도, 속절없이 반짝였다.

이 드라마는
'청춘물'할 때 그 '청춘'.
우리 기억 속 어딘가에 필터로 보정해
아련하게 남아있는 미화된 청춘,
우리가 보고 싶은 유쾌하고 아린 그 ‘청춘’을 그릴 것이다.
살벌하게 불태웠다 휘발되는 이야기 말고,
천천히 적시다 뭉클하게 새겨지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3. 스물다섯 스물하나 기본정보

 

드라마 제목: 스물다섯 스물하나
원작 : 없음. 순수 창작물

장르: 청춘,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스포츠, 시대극
방송기간 : 2022년 2월 12일 ~ 2022년 4월 3일
방송횟수 : 16부작 + 스페셜 1부작
다시보기 OTT : 시리즈온, TIVING넷플릭스

제작사 : 화앤담픽쳐스
제작진 : 연출 - 정지현, 김승호
              극본 - 권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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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 포스터
스물다섯 스물하나 포스터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관전포인트는 배우 김태리 씨의 통통 튀는 연기가 압권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청춘들의 일상과 생활을 배우분들이 연기를 잘하였고 잘 나타낸 것이 관전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물론 등장인물들이 성장한 후에 모습들도 굉장히 재미있지만 그때는 슬픔과 감동이 더 많이 나타나는 게 포인트예요. 펜싱을 소재로 한 점도 참신해요. 이상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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